정읍 생활학교 2탄-간단 고추장 만들기가

지난 10월 31일(금) 진행되었습니다.

활동실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참가자를 10명으로 제한했었는데 의외로 참가신청자가 넘쳐

당황했을 정도 였답니다.

상반기에 열렸던 생활학교 1탄 <토종으로 놀아보자!> 의 호응이 좋아  2탄 간단고추장 담기를 기획했는데요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라서인지 젊은 조합원들의 신청이 쇄도(?)했었답니다.

 

 

먼저 장진숙운영위원장이 PPT 자료를 이용해 전통 고추장, 된장, 간장 담는 법을 소개하고

이어서 최영미 실무자가 한살림 고춧가루와 메주가루, 초청을 이용해 간단하게 고추장 만드는 법을 설명했습니다.

 

 

초간단 고추장 담기에 필요한 재료는 사진에 보이는 대로 입니다.

만들기도 너무 간단해서 긴장했던 마음이 금새 풀어졌어요.

 

3개 팀으로 나누어 고추장담기 실습을 했는데 하하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고추장을 만들었죠.

창의적인 어느 팀은 소금을 먼저 넣으면 어떨지 직접 시도해보는 과감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재료가 좋으니 맛은 당연히 좋겠지만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혹시….하는 의문을 잠시 가지기도 했었는데요…

 

모든 과정이 끝나고 완성된 고추장을 찍어먹어 본 순간~

너무 맛있어서 기절할 뻔~

사실 금방 담은 고추장에서는 메주 냄새가 좀 났어요.

항아리나 통에 담아 한달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주일만 지나도 메주냄새는 어느정도 사라진다고 하네요.

고추장 담기에 성공한 참가자들은 여새를 몰아 정월달에 된장, 간장 담기에 도전해보자는 이야기도 나왔답니다.

항아리 보관할 곳이 마련되면 전통 장담기에 도전해볼 계획을 세워보기로 하고

함께 맛나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마무리를 했습니다.